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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오비맥주를 소개합니다.
저는 하루가 힘들었다던가 기분이 뒤숭숭한 날엔 아이들을 재우고 혼자 맥주한 캔 하는것이 소소한 행복인데요. 맥주는 사러 갔을 때 끌리는 것으로 고르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맥주 유목민이었는데 별다른게 땡기지 않으면 오비를 고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이름 : 오비-라거
도수 : 4.6%
가격 : 홈플러스마트에서 2,100원
맥주값이 마트마다 다르다라구요. 백원에서 이백원정도 차이가 납니다. 귀여운 곰돌이가 저와 한 잔 하고싶은가봐요. 활짝 웃으며 반겨주네요.
사실 저는 맥주를 캔채 마시거나 캔에 빨대로 마시는 것을 좋아해서 집에 머그컵뿐이네요. 다음엔 맥주잔을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오비라거는 청량하고 깔끔한 맛에 100%보리로 만든 맥주라서 고소한 맛이 나요. 진한 보리차의 끝맛이 느껴진답니다.
오비에 정착하기 전에는 주로 카스라이트였는데 카스도 오비회사라죠. 이번에 피드를 쓰며 알게 되었어요. 취향 참 일관성있다라고 느꼈네요.
이렇게 모동숲을 하며 안주없이 마셔도 좋고, 치킨과 함께 마셔도 깔끔하구요. 넷플릭스나 영화와 함께해도 여기저기 잘 어울려서 요새 자주 찾게 되더라구요. 글을 쓰고있으니 나가서 한 캔 사오고 싶어지네요. 여러분의 인생 맥주는 무엇인가요? 소통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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