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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돈내산솔직리뷰

드디어 먹어보는 곰표 밀맥주 리뷰

by 민트초코12 2021.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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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먹어보는 곰표 밀맥주 리뷰


제가 한동안 다이어트를 하느라

술은 일절 입에도 안대고
야식도 자제했었는데요.
얼마전 남편이 출장에 다녀오다가
이 곰표맥주를 발견해서 제 생각이 나서
깜짝이벤트로 사왔더라구요.
무려 파주에서 온 맥주랍니다.


곰표 밀맥주

이름 : 곰표 밀맥주
가격 : 3.500원
도수 : 4.5%

오늘은 요놈과 함께 그전에 리뷰했던
토담 옛날통닭에서 산 똥집튀김을
리뷰해볼거예요.
저희동네에 토담 옛날통닭집이 생긴지는
꾀 되었어요.
오랜만에 맥주와 먹으려고 전화를 걸었는데
마침 똥집튀김도 하신다고 하여
냉큼 주문했지요.


토담통닭 똥집튀김


여기서 주문하면 막 튀긴 따끈한 치킨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장점이예요.
근처에만 가도 치킨 튀기는 냄새가
폴폴 풍기는데 참고 지나갈수가 없더라구요.


똥집의 꼬득한 식감과 잡내를 잡아주는
매콤한 튀김옷이 정말 환상적이예요.
저는 똥쥡튀김을 좋아하는데
동네에는 없어서 아쉬웠거든요.
앞으로 자주 사 먹을 것 같아요.


드디어 메인인 밀맥주를 먹어볼거예요.
첫 한모금을 마시면 과일향이 살며시 올라와요.
탄산이 강하지않아서 목넘김이 부드러워요.
과일향이 조금 느껴지는 것이지
과일맛이 나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과일맛 맥주를 즐기지 않으시더라도
시도해 보실 수 있을것같아요.



똥집튀김도 잘못튀기면 질기고 딱딱해서
맛이없는데 토담통닭은 겉은 바삭하고
안은 너무 질기지 않게 잘 만들어져서
오랜만에 기분좋게 포식했습니다~
치맥은 언제나 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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