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과일향의 호가든 로즈 리뷰
여러분은 맥주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맥주를 좋아하는 편이고 밤마다 맥주 한 캔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마트에 갈 때 마다 끌리는 맥주가 보이면 한 캔씩 사모았다가 먹고싶을 때 먹고있어요. 오늘은 저번에 사놓았던 호가든 로즈를 포스팅 할 거예요.
호가든 로제
구입처 : 세븐일레븐
가격 : 2500 원
도수 : 3%
저는 맥주를 마시면 시원할때 캔으로 마시는 것을 좋아해서 따라마시지 않는데요. 마시다보니 맥주의 색이 너무 이뻐서 급하게 따라보았어요.
거품까지 핑크색인게 너무 이쁘네요.
맥주는 마른안주와 먹거나 안주없이 먹는 편이지만 이날는 수육과 함께 반주로 즐겨 보았어요. 사실 호가든 로즈는 수육보다는 크래커나 치즈같은 담백한 안주들과 더 어울릴 것 같아요. 집에 맥주가 이것뿐인데 꼭 먹고싶어서 뜯은것이라 기분에 먹었어요.
개인적인 맛 평가
호가든 로제는 라즈베리+딸기+시트러스 향의 목넘김이 부드러운 밀맥주예요. 탄산도 강하지않고 달달하지만 상큼해서 맥주 초보자들이거나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 하실 것 같아요. 과일맛 맥주를 선호하신다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저는 가끔 달달한 맥주가 땡길 때 사먹을 것 같아요.
이제 연말이 얼마 남지 않았잖아요. 호가든 로제가 병으로 패키징되있는 것도 있는데 연말 파티 분위기 낼때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때는 꼭 이쁜 잔을 준비해서 찍어보도록 할게요.
오늘의 tmi
제가 맥주를 따라서 마시고 있는데 둘째아드님께서 달달한 냄새를 맡으셨는지 캔을 덥석! 잡고 마시려는거예요. 빈 캔이었고 입을 대기전에 뺐었지만 정말 놀랐었죠. 그만큼 달콤한 향이 난다는 증거겠죠~
추운 겨울 모두 건강하세요^^
'일상 > 내돈내산솔직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의 과자 땅콩샌드를 아시나요? (8) | 2020.12.05 |
---|---|
쿠팡에서 산 실로 뜨게질을 해 봅니다 (6) | 2020.12.01 |
[분당 서현 토담 옛날통닭] 맥주를 부르는 매콤 짭조름한 치킨 리뷰 (2) | 2020.11.27 |
[분당 서현역 아웃백] 블랙라벨 커플세트 후기 (2) | 2020.11.17 |
나도 꼬북칩 먹는다! 꼬북칩 인절미맛 솔직리뷰 (4) | 2020.1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