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실로 뜨게질을 해 보자
제가 이전에 취미생활로 뜨게질 포스팅을 올렸잖아요. 장갑 말고도 유툽을 보고 가방 파우치 케이프 등등을 뜨고 자투리 실이 많이 남았어요.
제가 그동안 유툽을 참고해서 떴던 물건들을 소개해 볼게요.
1. 버킷백
제일 힘들게 떴던 버킷백이예요. 유투버 '아델코바늘'님의 복조리 버킷백을 보고 떴는데요. 실의 종류에 대해 무지할때라 얇고 흐물거리는 실로 떴더니 모양이 이쁘게 안 잡히네요. 그래도 이디자인이 이쁘고 귀여워서 집앞에 나갈때 잘 들고다니고 있어요.
2. 케이프
동생네 조카들 선물로 뜬 케이프예요. 유투버 '썬미'님의 겨울 케이프 영상을 보고 만들었는데 너무 이쁘고 귀엽지않나요. 이번에는 실 선택도 잘 해서 모양도 색도 이쁘고 아가들의 착용하면 공주같고 이쁠 것 같아서 기대중이예요~
3. 카드지갑
유투버 '힐링한코'님의 간단한 카드지갑 만들기 영상을 보고 뜬 카드지갑이예요. 간단하고 이뻐서 잘 들고 다니고 있어요. 테슬을 달면 더 이쁠 것 같아서 남은 자투리 실로 테슬을 만들어 볼려구요.
4. 미니 파우치
제일 최근에 뜬 미니 파우치 인데요. 유투버 '곰니트'님의 쪼꼬미 파우치 영상을 보고 만들었어요. 저는 부자제까지 사서 할 생각은 아니라서 구슬은 달지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귀엽고 이쁘죠? 저는 여기에 줄이어폰도 넣고 작은 틴트도 넣고 다닐거예요.
이제 남은 실들로 무엇을 만들어 볼지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가방이 실이 제일 많이 들었고 나머지는 자투리 실들로 짜고도 실이 남았거든요. 한번도 해보지 않은 테슬을 많이 만들어서 장식으로 써야겠어요. 손이 심심하니까 자꾸 이것저것 시간들여 만들게 되네요. 취미도 생기고 치매도 예방하고 코로나 덕분에 좋은 취미를 얻게 되었어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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