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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돈내산솔직리뷰

맥도날드 13년 만에 재출시 필레 오 퓌시 버거 후기

by 민트초코12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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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13년 만에 재출시 필레 오 퓌시 버거 후기

맥도날드에서 4월 1일(목)부터 재 출시 버거인 필레 오 퓌시 버거를 출시했어요. 

맥도날드의 찐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13년 만에 다시 빛을 보게 되었는데요.

평소 생선까스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안 사먹어 볼 이유가 없어 맥딜리버리를 시켰어요.

출처 - 맥도날드

필레 오 피쉬의 가격은 단품 5300원, 세트 4500원 이고 더블 필레 오 피쉬의 가격은 담품 5000원, 세트 6000원 입니다.

저는 탄산음료를 별로 안좋아해서 단품과 감자튀김을 따로 주문했어요.

 

패티가 자연산 100% 폴락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생선패티인 만큼 포장지에도 바다를 표현한 물결무늬가 있네요.

 

크기는 맥도날드에서 파는 치즈버거나 불고기버거만 합니다. 

사실 크기가 너무 작아서 조금 실망했어요. 적어도 치킨버거만큼은 할 줄 알았거든요.

 

구성은 빵+치즈+패티+소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맛평을 하자면 버거치고 가볍고 산뜻한 맛이예요. 저는 타르타르 소스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안에 피클을 다져 넣어서 맥도날드 특유의 맛을 살렸습니다. 

패티와도 잘 어울리는 맛이예요. 햄버거를 주문할 때 꼭 소스많이 넣어달라고 요청하세요.

다만 생각보다 구성이 좀 허전한 느낌이 있고 버거의 크기가 작다는게 흠이네요.

필레 오 피쉬 버거는 이번달 말까지만 판매한다고 하니 다시 사라지기 전에 

먹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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