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편두통의 원인과 해결 방법
1. 편두통의 증상
통상적인 의미로 편두통이라 하면 한쪽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피부 밑에서부터 통증을 느끼는 긴장성두통과는 다른 머리 속에서부터 울리는 듯한 통증으로 송곳으로 쑤시는 듯한 통증이 오고 심하면 눈이 아프거나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편두통이 일어나기 직전에 다른 뇌에서 마비가 일어난다는 점이 밝혀졌는데 이로 인해 전조증상으로 눈에 빛이 어른거린다던지 소리가 날카롭게 들린다는 것이다. 또 뇌의 혈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혈관이 급속도로 확장되면서 엄청난 통증이 생기기때문에 편두통의 약으로 혈관수축제가 쓰이기도 합니다.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3배 정도 더 많이 나타나며 주로 20대~30대에게 나타나는데 전연령대에 이르러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급성으로 찾아 올 경우 하루에서 일주일정도 증상이 지속되며 나아진 후에는 합병증이 없기때문에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통증이 있을 때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고 걷기가 힘들 정도로 통증이 찾아오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고통이 두려워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병원에서도 편두통의 원인을 찾아내기란 무척 힘듭니다.
2. 편두통의 원인
편두통의 원인으로는 다양한 가능성들이 존재하는데요, 먼저 경추성 편두통이 있습니다. 이 경우 뒷목과 눈에서부터 통증이 먼저 일어나고 머리까지 올라오는 경우입니다. 목이 굽어있다면 자세교정으로 치료를 받으면 많이 호전됩니다.
또 턱관절 장애로 편두통이 올 수 있는데 턱관절의 한쪽이 틀어지면서 안면신경이나 안면근육이 압박되어 두통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관절이 많이 틀어지지 않았다면 스프린트 등의 교정치료로 호전되나 심한경우 치아교정이나 양악 등의 큰 치료과정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편두통은 머리 쪽 즉 뇌에 가까운 부분에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MRI나 CT를 통해 자세한 진단을 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혼 안압이 높아 편두통이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실명의 위험도 있으니 빨리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편두통의 해결 방법
편두통의 전조증상이 시작되었을 때 뇌의 혈관이 흐르는 관자놀이 부분을 마사지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면 전조증상을 멈추고 편두통이 찾아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해열진통성분의 약들도 전조증상이 있을 때 먹어주시는게 좋습니다.
경구투여 약으로는 증상이 약할 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인 타이레놀, 증상이 심할 땐 나프록센 성분인 탁센이나 낙센을 많이 섭취했습니다.
이 때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못해 고통이 찾아왔다면 그 이후에는 경구 투여하는 약물은 소용이 없습니다. 병원에서는 편두통이 심한경우 두통이 오지 못하도록 예방하는 약을 꾸준히 복용하도록 권유합니다.
편두통이 오는 경우는 정말도 다양하기 때문에 스스로 어떤 상황에서 편두통이 오는지 몸 상태를 잘 파악한 후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저같은 경우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편두통으로 자주 이어지는 편인데 과식을 해서 소화가 안된다거나 규칙적인 식사가 되지 않았거나 밀가루 음식을 많이 섭취했을 경우에도 편두통으로 이어집니다.
소식하는 식습관과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으로 달마다 오던 편두통이 1년에 몇번으로 줄고 지금은 반년에 한번으로 많이 줄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편두통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면 자신의 식습관도 되돌아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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